정원진#hjzL
독일 같은 경우 소득증명 안되면 집구경도 못합니다
솔직히 집주인 입장에서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이해해요. 월세 안 내고 연락 끊기거나 집 훼손하는 사례가 늘었다는 얘기도 많이 들리니까요. 임대인 정보는 점점 더 공개되는데, 임차인 정보는 거의 알 수 없는 구조가 불공평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전과 기록이나 가족관계까지 요구하는 건 너무 과하다고 봐요. 주거는 기본적인 권리인데, 면접과 ‘인턴 기간’까지 거치게 되면 차별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요. 문제는 악성 임차인이지, 모든 임차인이 아니잖아요. 제도를 늘리기보다 보증보험 강화나 분쟁 해결 절차를 빠르게 만드는 쪽이 더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