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Yang
쿠팡 하는짓이 마음에 안들어서 불매 세게 해야겠습니다
쿠팡의 경우, "직원 퇴사 후에도 인증 담당자에게 발급됐던 엑세스 토큰의 유효 인증키가 그대로 방치"되었다는 지적은 기본적인 내부 보안 지침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한 직원의 실수가 아니라, 퇴사자 정보 관리, 권한 회수 절차, 시스템 접근 통제 등 여러 단계에서 총체적인 관리 부실이 있었다는 방증입니다. 이런 기업에 어떻게 개인정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겠습니까. 최민희 의원실의 주장에 대해 쿠팡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면서도 "현재 수사 중인 상황이라 자세한 언급은 할 수 없다"고 한 것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회피하고 책임을 축소하려는 전형적인 기업의 행태로 보입니다. 만약 최 의원실의 지적이 사실이라면, 쿠팡은 수천만 고객의 정보를 관리하면서도 최소한의 보안 관리 절차조차 확립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기업의 존재 가치 자체를 흔드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