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히
쿠팡 자주 쓰는데 이런 일 터지니 믿음이 많이 깨졌어요.
국민 1명당 3번 이상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겪었다는 것은 단순히 불운이 아니라, 이 사회가 개인정보 보호에 실패했음을 인정해야 하는 심각한 시스템적 결함을 의미합니다.대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나만 아니면 돼' 식의 안일한 태도로 보안 투자를 등한시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익 극대화에만 몰두한 결과입니다.
외부 해킹뿐 아니라 내부 단속의 허점이 계속해서 드러난다는 것은, 기술적인 방어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와 직원 교육, 프로세스 관리 전반에 걸친 총체적인 부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개인정보가 유출되면 그 책임이 결국 피해를 당한 '개인'에게 전가되는 듯한 사회 분위기도 문제입니다. "이중 인증 설정" 같은 개인의 노력을 강조하기 전에, 기업과 정부의 책임을 먼저 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