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듯듯#bOj5
규제 논의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는 공론의 장이 필요해 보여요
쿠팡은 새벽배송 서비스로 성장했지만 그만큼 책임도 커졌다는 걸 잊은 것 같아요.
노동자가 다치고 쓰러지는 구조 위에서 성장한 모델이라면 당연히 돌아보고 고쳐야 하죠.
규제 논란이 터지면 제일 먼저 피해 보는 건 현장에서 뛰는 기사들이라서 마음이 더 무거워요.
회사는 이익을 지키려고 하고 노동자는 일자리 걱정해야 하고 소비자는 서비스 걱정해야 하는 건 말이 안 돼요.
결국 모든 갈등의 중심에는 쿠팡의 인력 운용 방식이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돼요.
더 많은 사람을 뽑아 노동 강도를 낮추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묻고 싶어요.
야간 배송이 위험한 건 모두 알고 있는데 쿠팡만 모르는 척한다는 느낌
이제 쿠팡은 서비스의 질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지키는 경영을 고민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