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운#ed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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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이자 시인, 공연 예술 연출가, 기획자로 활동 중인 문승현(51) 작가는 자신의 예술 활동을 ‘발언’이라고 표현한다. 뇌병변 장애를 가진 그는 목소리를 내어 말을 건네는 게 쉽지 않다. 대신 그림과 글, 퍼포먼스, 전시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뜻을 전한다. 장애인의 목소리에 좀처럼 귀 기울이지 않는 사회에서 그가 ‘발언’할 수 있었던 건 단지 예술적 재능과 의지 때문만은 아니다. 장애인 예술 단체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의 지원은 화가였던 그에게 더욱 다양한 형태로 장애와 사회에 대해 이야기할 공간을 열어줬다
장애 예술가들이 다양한 소신 발언을 할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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