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은 한 사람의 몸과 삶 전체를 바꾸는 일이라 그 선택의 주체는 언제나 여성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약물을 통한 임신중지는 위험한 시술 대신 안전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죠 그래서 합법화는 단순한 ‘허용’이 아니라 여성의 건강과 존엄을 지키는 장치라고 봐요 누군가는 쉽게 판단하지만 그 결정은 결코 가볍지 않아요 그만큼 사회는 비난보다 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