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와주 훈련 센터 타격… 휴전 깨진 후 대규모 인명 피해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미사일은 예멘 정부군이 사용하는 알알람캠프를 타격했다. 마제드 알누자일리 예멘군 대변인은 엑스(X·옛 트위터)에 "후티 반군이 탄도미사일 3발로 샤브와를 겨냥했다"며 "치안 및 경찰 부대 대원들을 위한 훈련 센터를 타격했다"고 언급했다.
샤브와주의 한 정부군 관계자는 AFP에 "후티 반군이 지상 공격을 감행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타격을 가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과거 후티 반군이 예멘 홍해 연안의 전략적 항구 도시를 점령하기 위한 지상 공격을 감행하기 전 폭격을 퍼부은 바 있는데 이를 우려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후티 반군이 18일 정부군이 지배하는 샤브와주와 반군 통제 지역인 알바이디주를 잇는 도로를 차단했다고 했다. 이로 인해 현지 주민들의 도로의 통행도 막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