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0원씩 모은 '100원회'…학생 22명에 장학금 550만원 전달

1999년 창립 후 올해까지 총 2억650만원 장학금

100원회 장학금 전달식
[100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광주를 중심으로 매일 100원씩 회원들이 모은 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100원회'는 13일 장학금 550만원을 중·고·대학생 22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오전 11시 전남광주 광산구 우산동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대학생 11명에게는 30만원씩, 중·고등학생 11명에게는 20만원씩 주어졌다.

대상 학생들은 광주지역 5개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1999년 4월 창립한 100원회는 올해까지 대학생 288명, 중·고등학생 905명 등 1천193명에게 총 2억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루 100원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이 단체의 회원 수는 전국 각지에서 760여 명에 달한다.

김희만 회장은 "100원의 화폐가치는 작지만, 지난 시간 많은 이웃과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해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동참해 주신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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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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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llyroger#3Mim
    2026.09.1317:14
    매일 100원이 모이면 이렇게 큰데 매일 10원씩 전국민이 모으면 어떤일이 생길까
  • 김우철#x70i
    2026.09.1319:27
    멋집니다.ㅡ 이런 단체가 있었다는게 ᆢ 진즉에. 알았더라면 나 자신도 가입 했을거인디.ㅡ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 .그런게 기쁨 이고 행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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