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더선'은 4일(한국시간) "전 NFL 선수 크로이 비어만과 리얼리티쇼 '리얼 하우스와이브스 오브 애틀랜타' 출연자 킴 졸시악 부부의 아들인 크로이 'KJ' 비어만 주니어(15)가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조지아주 대배심은 이번 주 비어만 주니어를 가중 아동 성추행, 가중 성폭행, 가중 비정상적 성행위, 불법 감금 혐의로 기소했다. '피플지'에 따르면 16세 미만 아동에 대한 3건의 성폭행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조지아주 알파레타 경찰은 그를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 범죄자와 동일하게 기소했다.
비어만 주니어는 지난 4월 23일 15세 여학생을 '라이프 타임 피트니스' 체육관 탈의실로 끌고 가 신체를 억압하고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학생은 사건 직후 애틀랜타 어린이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성폭행 증거를 채취했다.
경찰은 지난 8월 17일 조지아주 알파레타에서 비어만 주니어를 체포했다. 현재 구금 중인 그는 오는 9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한편 비어만 주니어 아버지 크로이 비어만은 애틀랜타 팰컨스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킴 졸시악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리얼리티 쇼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둘은 슬하에 비어만 주니어를 포함 6명의 자녀를 뒀는데 지난 2023년 8월 12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