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40대 신혼부부 참변…다툼 중 살해 후 사망 추정(종합)

부산 기장경찰서 전경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차근호 기자 = 부산에서 40대 신혼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2분께 기장군 한 아파트 복도에서 4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같은 아파트 공용 현관 지붕 위에서는 40대 여성 B씨도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고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이 수개월 전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 아파트는 아내 B씨가 모친과 함께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와 혈흔의 흔적 등을 토대로 아내 B씨가 남편 A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추락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이 다투던 중 아내가 남편의 목 부위 등을 찔러 살해했고, 아내는 고층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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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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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YH1AR6#32ok
    2026.04.1011:52
    제3자가 범인 일 수도 있다. 단디 조사해라!
  • 이종석#Ji27
    2026.04.1011:43
    가짜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를 분별할 지혜가 극히 필요한 시대입니다. 국해의원놈들부터 가짜! 선거도 가짜가 얼마나 많이 저질러졌나요 공산주의부터 가짜인데 이를 추종하는 모든자들이 다가짜라고 보면 틀없습니다. 가짜의 척결이 시대의 과제입니다.
    • 해이리#ur3E
      2026.04.1011:47
      번지 수 잘못 찾으셨어요!! 여기 정치 기사 아닙니다ㅡ본인부터 상관없는 곳에 엉뚱한 댓글다는 행동부터 고치는 게 시급한 거 같네요ㅡ날씨도 더워지는데 정신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