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라이브 방송 중 손가락 욕설을 날린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정국은 8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켜고 최근 불거진 욕설 논란을 언급했다.
이날 정국은 "아미(팬덤명)들 때문에 잘하고 싶다"면서 "내가 착한 사람이라고 말은 못 하겠다. 여러분들한테는 진심으로 대했던 것 같다. 그래서 사과는 한 번 하고 가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렇다고 제가 또 어디로 튈지 모른다. 이때는 이렇고 저 때는 저런 사람"이라면서 "죄를 짓거나 나쁜 건 안 하겠지만, 사람으로서 가끔씩 그럴 수 있다. 아니다 싶으면 지적해 달라. 나도 그걸 보고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국은 "저는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게 뭐가 잘못이야 사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했을 때 오히려 좋아하는 분들도 되게 많았다"라며 "그래서 저는 잘못이라고 생각 안 하지만 아미들이 많고 다양하지 않나. 불편했을 아미들은 있을 거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하다고 얘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정국은 "이것도 편집되어 올라가겠지. 참 요즘 편집들 자극적이다. 내가 아미들한테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친구한테 욕할 수 있지. 물론 카메라 앞에서 욕하는 건 불편할 수 있겠지만. 카메라 앞에서 욕하는 연예인도 얼마나 많냐. 그래서 나는 잘못이라고 생각 안 한다"고 강조했다.
정국은 지난 2월 6일 새벽 약 1시간 20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당시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정국은 손가락 욕을 하거나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됐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정국 위버스 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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