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쑤리
조직생활에서 눈치보는거만큼 고역이 없드라구요 ㅜㅜ
직장 동료가 일주일 전쯤 회사에 사직서를 냈습니다.
지난주에 새로운 직장동료가 입사를 했는데
이번에 사직서 낸 직원이랑 연차가 거의 비슷한데 연봉이 300정도 차이나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사직서를 낸지 일주일이 지나도 오너가 상담을 안부르더라구요.
저는 오너가 그 동료를 부르게끔 상황을 만들고 싶어서 상담을 하자고 하던가 아님 구인공고라도 올려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직장 동료가 제 말을 오해했나봐요
마치 제가 그 동료를 내보내고 싶어한다고 생각했다는거에요
그래서 니가 안나가는게 베스트지만 나는 니가 실력 좋고 다른데 가면 대우 많이 받을꺼 아는데 여기 남아달라고 이야기 못한다고
널 내보내려고 공고를 낸다는게 아니라 공고라도 내야한다하면 좀 더 빨리 오너가 널 불러서 이야기할꺼 아니냐
나는 니가 그만두면 진짜 불안할꺼같다고 이야기했어요.
근데 어제 오늘 저한테 한마디도 안하는거 있죠??
제가 진짜 그동안 나이차이도 많이나기도하고 저보다 이 직장에 오래있던 사람이니깐 많이 존중해주고 눈치도 많이 봤거든요.
근데 이틀 내내 그렇게 행동하니깐 저도 그동안 잘해줬던게 생각나면서 섭섭하면서
니가 그럼 나도 뭐 숙이고 말 계속 해야하냐 싶기도 하고ㅠㅠ
하루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트러블 생기니깐 짜증나네요..
계속 신경쓰이고요
저도 그냥 내일부터 일 열심히하고 앱테크하고 책 읽으면서 시간 때우려구요